이것 저것...잡담...

1. 술이 많이 줄었다. 어제 소주 한 병 반, 맥주 두 병 먹고 아직까지 하늘 나라를 거닐고 있는 걸 보면. 아무리 술을 많이 먹어도 다음 날 숙취가 없는 걸 자랑삼아 말하곤 했는데 겨우 이정도 마시고 다음날까지 헤롱 대다니. 역시 술로 자신할 건 못된다. 어제 친구한테 들은 얘긴데 지난 번에 취했을 때는 정신을 잃고 길바닥에 쓰러져서 지나가던 사람들이 119를 부르고 장난 아니었단다. 아이구. 정말 왜 그렇게 사냐.




2. 어제 술을 마시면서 친구한테 우에노 쥬리 내한 했을 때 찍은 원본 사진 좀 줄 수 있냐고 했더니 선뜻 준단다. 단, 공개된 게시판에 사진을 올리지 말라는 단서가 있긴 하지만 아무튼 기자질 (절대 나쁜 의미가 아님) 하는 친구덕을 볼 때가 다 있다니. 하하하. 너무 좋아서 생각만 해도 술이 확 깬다. 하루종일 지메일을 들락 거리고 있는데 기다리는 메일은 안 오고 스팸만 쌓이는구나.

 

덧붙임

지금 사진 받아서 저장하고 있는 중. 왜 이렇게 가슴이 떨리고 좋은건지.....하하하

by 도로시 | 2006/03/28 15:10 | 이 것 저 것 | 트랙백 | 덧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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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리얼 at 2006/03/28 15:51
2. 엄청무지정말 부럽네요.
Commented by 버트 at 2006/03/28 16:23
우에노 주리? 검색중.....
Commented by 도로시 at 2006/03/28 16:34
리얼님//
헤헤... 죄송...
하루종일 입이 벌어지고 있어요...

버트님//
쥬리...주리...라고 하던데...
전 쥬리라고 부르는 게 더 좋아요...^^
Commented by 아는여자 at 2006/03/28 16:48
주리가 그렇게 좋으세요..?
Commented by 도로시 at 2006/03/28 17:09
너무 좋은데요..^^;
Commented by dudadadaV at 2006/03/28 18:33
길바닥에 쓰러지는 건 보통 심각한 일이 아니예요. -_ㅠ
Commented by 도로시 at 2006/03/28 21:15
저도 심각한 문제가 아닌가 반성하고 있습니다..
좋은 술 마시고 뭔 추태인지...-_-;;
Commented by 투람바르 at 2006/03/28 23:43
아하하하하하 ㅜ.ㅜ
(다행히도 술주정은 거의 없는 편이지만 주량이 줄어들고 있다는 말에 대공감)
Commented by 잠이 at 2006/03/29 00:16
아하하하하^^
근2주간 머리속에 날아다니던 불닭을 잡으러 갔다가.
1년반동안 못마신 동동주까지 마셨죠.
오늘 행복했어요.^^
저희 병원 모토는 그겁니다.
술 마실때 어떻게 마시던 다음날 일에만 지장 주지 않으면 된다!
힘내세요^^
Commented by 도로시 at 2006/03/29 02:18
투람바르님//
좋아하는 술도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보이지 않으면 외면하고 만다는 엄연한 현실... 슬픕니다..^^;

잠이님//
점점 술이 생활하는데 지장을 주게 되네요. 이런데서 나이를 느낀다니까요.. 이것도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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