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냥 짧은 잡담. 민방위 훈련 예식 중에 '나는 자랑스러운 태극기 앞에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위해...어쩌고저쩌고...' 응? 언제부터 국기에 대한 맹세가 저렇게 바뀌었지. 명색이 국가의 안보를 위하는 민방위 훈련에서 국기에 대한 맹세를 잘못 말 하다니. 재향군인회와 일부 목사님들, 뉴라이트가 시청 앞 잔디마당에서 성조기를 흔들며 통곡할 일이다. 그렇게 단순한 실수인 줄 알고 피식 웃었는데 작년 7월 달에 국기에 대한 맹세중 일부가 바뀌었단다. 좀 더 문법에 맞게 고치고 몸과 마음을 바쳐 충성하라는 살벌한 문구를 삭제했다지만, 여전히 국기에 대한 맹세가 필요한 이유는 전혀 모르겠다.
2. "투니버스 틀어주세요." 촛불문화제의 배후는 지구 정복을 노리는 케로로란 우스개가 나올만도 하다. 자꾸 실체도 없는 배후를 들먹이고 색깔을 뒤집어씌우면서 거리로 나오도록 선동하고 있는 게 진정 당신들이라는 걸 모르시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