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담배이름같은 류승완의 신작이 소리 소문없이 만들어지려나 싶었더니 11월 4일에 공개되는 모토로라의 광고용 단편 영화다. 짝패 정두홍과 케인 코스기가 출연한다. 자세한 영화의 이야기는 '과거 스턴트 학교 스승과 제자 사이였던 정두홍과 케인 코스기가 액션 영화를 찍기 위해 다시 재회하게 되면서 시작된다. 벼락 스타가 된 후 땀과 노력으로 만들어내는 액션 대신 CG의 힘에 기대려는 제자의 모습에 스승이 분노를 느끼면서 고조되는 둘 사이의 갈등을 그리고 있다.' 라고 나온다. 하하하. 시놉만으로도 흥미진진하다. 이런 깜찍하고도 찡한 내용이라니.
류승완이 <다찌마와리-악인이여 지옥행 급행열차를 타라> 이후로 본의 아니게 이쪽 일을 하게 되는 것이 좀 걱정스럽긴 하지만, 류승완의 변에 의하면 '영화 속 영화라는 틀 안에 다큐멘터리 기법이 결합된 새로운 형식을 통해 나의 색을 충분히 녹여낼 수 있었던 만큼 의미 있고 즐거운 작업이었다' 고 한다. 예고편은 자동 재생되기 때문에 www.motoklassic.com 에서 보시고, 잡다한 이야기들은 공식 미투데이 와 류승완의 미투데이 (가장 최근 소식은 이벤트 당첨자 발표를 앞두고 화장실을 간다는;;) 에서...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원래 크기대로 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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